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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이후 기업들은 이윤의 극대화라는 목표 이외의 것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다양한 차원의 목표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공통된 핵심 목표 범주를 갖게 됐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목표들의 구조화 structuring와 포지셔닝 positioning, 상호 연계성 connection과 관련된 문제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필립 코틀러에 따르면

목표 포지셔닝의 측면에서 기업의 종합적인 목표가 다음과 같은 ‘생존을 위한 세 가지 필수 요건’을 충족시킬 때 사업의 장기 성공으로 이어진다.

ᆞ 언제나 단기적 유동성을 갖춰야 한다. ᆞ 수익성이 장기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ᆞ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률이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종합 목표 아래에는 높은 수준의 목표군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들 목표군은 공식적 영리 목표나 비영리 목표를 의미한다.

목표군은 흔히 수익성 · 매출 · 비용 등의 이익 목표, 판매량 · 고객 · 시장 등의 시장 중심 목표, 품질 · 환경 · 인력 등의 성과 목표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특히 성과 목표가 이익 목표와 상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목표들로 구성된다 해도 각각의 목표군은 종합 목표를 뒷받침한다. 목표군은 경영자나 고용주가 수립하고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서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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